발마사지전 이랜드직원 봉사자가 어르신의 발을 정성스럽게 씻겨드리고 있다 ⓒ2009 welfarenews
▲ 발마사지전 이랜드직원 봉사자가 어르신의 발을 정성스럽게 씻겨드리고 있다 ⓒ2009 welfarenews
마음까지 차갑게 만드는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는 그 겨울이 더 춥게만 느껴진다.

이러한 이웃들의 고단함과 외로움을 달래고 따뜻한 만남으로 함께하기 위해 이랜드 경력직원들이 나섰다.

이랜드 경력직원 11명은 지난 3달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천식)을 찾아 편마비장애 어르신들께 발마사지를 해드리고, 월곡동 인근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을 대비해 문풍지 바르기, 대청소 등의 자원봉사를 펼쳤다.

또한 미리 준비한 겨울점퍼와 담요 등을 전달하며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발마사지를 마치고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2 ⓒ2009 welfarenews
▲ 발마사지를 마치고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2 ⓒ2009 welfarenews
보다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홀몸 어르신 가정의 집안을 구석구석 정리한 이랜드경력직원 봉사자들 ⓒ2009 welfarenews
▲ 보다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홀몸 어르신 가정의 집안을 구석구석 정리한 이랜드경력직원 봉사자들 ⓒ2009 welfarenews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경력직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따뜻한 마음을 선물 받아가는 기분”이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평소 집에 찾아오는 손님이 많지 않았던 홀몸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에서도, 이랜드경력직원의 방문으로 활기가 더해졌다.

이랜드 사업부는 “벌기 위해서 일하기보다, 쓰기 위해 일한다”는 이랜드의 나눔 경영정신을 강조하며, 매년 신입직원 교육이 실시될 때마다 이들을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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