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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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식품의 초콜릿가공품 ‘자유시간’이 세균수 부적합으로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이하 식약청)은 유통기한이 ‘2010년 10월 7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며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실시한 수검검사 결과 1g당 기준수치인 1만개의 2배가 넘는 2만1,000개의 세균이 검출된 것.

현재 식약청은 문제의 제품이 세균에 오염된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사를 통해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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