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전광역시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전국 11개팀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등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대회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는 27일 첫날 장애인부 경기를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대전에서는 장애인1팀, 비장애인1팀이 출전한다, 장애인부는 역대 최고의 전적을 목포로 필승을 다짐하며 “우승”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우리지역의 휠체어농구 저변확대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내년에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대회로 삼는데 좋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장애인신문대전·충남 황 기 연 기자, 기사제보 hky237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