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과 함께 꾸민 공연을 선보이는 ‘제5회 대한민국 장애인 연극제’가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CTS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연극제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지난 2005년 ‘나눔연극제’로 시작한 것으로, 장애인 아마추어 극단이 참가하는 나눔연극제와 장애인 전문 극단과 장애를 소재로 한 일반 극단의 작품을 소개하는 장애인연극제로 나뉘어졌습니다.

특히 28일에는 틱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을 그린 뮤지컬 ‘틱’이 제작발표회를 갖고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여 주목을 끌었습니다.

INT. 배우 기주봉
장애인이라고 해서 장애인 비장애인 이렇게 나누는 부분이 아니라 우리가 연극을 통해서 또 이번 작품 ‘틱’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틱이 하나의 장애로 속하긴 하지만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어떤 하나의 개성 같은 그리고 하나의 또 다른 생각, 사고 같은

이밖에 연극집단 공외의 ‘여행2’, 디앤지스타의 ‘날개없는 천사들’,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의 ‘비밀의 화원’ 등 4작품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WBC뉴스 최지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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