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2009 welfarenews
▲ 사진제공/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2009 welfarenews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2일 우수선수 사이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천장애인체육회는 사이클은 열악한 훈련환경에도 불구하고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종목 3관왕을 달성한 김영삼(52·인천시장애인사이클연맹)선수 에게 전달됐다.

김 선수는 2006년부터 재활목적으로 사이클을 시작하게 됐다. 시간이 흐르면서 대회 참가를 하게 되고 장비에 대한 욕심도 생겼지만 고가의 사이클 장비를 개인적으로 구입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현재는 인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보다 나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품어왔던 열의는 전달된 사이클을 통해 앞으로의 금빛질주로 수확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장애인체육회는 “사이클 종목의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하여 인천시장애인사이클연맹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타 종목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장비지급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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