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매일 보도되는 사망소식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전염확산과 사망자는 늘어가는 가운데 백신과 치료제는 필요한 수량에 못 미치고 부작용 사례까지 보고되고 있어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는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종 인플루엔자는 우리 몸 속 자연치유력의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혈구의 능력을 극대화 시켜서 결국 신종인플루엔자 역시 백혈구의 먹잇감으로 만들어주어 모처럼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자는 발상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 몸속의 자연치유력을 이용하여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면역력 강화를 필두로 수많은 건강관련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한두번의 복용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효과 또한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달리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맹신은 금물이다.

신종플루와 관련하여 ‘자연치유력’이 중요하다. 자연치유력이란 생체가 질병에 걸렸을 때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건강상태로 회복되는 힘으로써 강한 자연치유력을 지닌 사람은 본인은 깨닫지 못 하는 상태에서 신체는 질병과 싸워 이길 수 있다.

자연치유력은 생활 속의 어렵지 않은 실천과 생활습관을 통해 증대시킬 수 있으며 각종 질병은 물론 신종플루 또한 예방 가능하다. 몸이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은 자연치유력이 다른 계절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하다.

우리 몸 속 자연치유력으로 신종플루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① 햇볕을 자주 그리고 많이 접하자
햇볕을 접하는 순간 우리 몸은 비타민D를 만드는 생리 기전으로 전환 되고, 우리 몸의 체온을 상승 시켜서 휴식의 효과와 정신적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효소활성 증가로 노인성 질환의 예방 및 골다공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② 좋은 물을 많이 마시자
물은 미네랄과 미량영양소가 녹아 있으며 체내 정화의 능력과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다.

③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을 자주 찾아 즐기자
아침 햇살 속에서 신선한 공기와 같이 더불어 등산이나 가벼운 조깅 등 운동을 함으로써 건강한 폐를 가꾸는 것이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최고의 지름길이다.

④ 발효(효소)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자
과채 등을 발효·숙성시킨 발효음식은 장 내에 유익 균을 공급하여 장살을 유익균 천국으로 만들고 그 대사물질인 효소를 공급하여 체내 필요한 대사효소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여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⑤ 몸은 반드시 따뜻하게 유지하자
따뜻한 햇볕과 온욕을 즐겨하고, 특히, 미생물의 생명에너지를 이용한 효소온욕을 권장한다. 15분간의 입효를 통해 발효열과 원적외선 에너지의 효과로 체온상승 물론 노폐물 제거와 순환기 회복 및 면역력 회복에 영향을 준다.

⑥ 잘 먹고, 잘 쉬고, 잘 배변하는 것이 기본 원칙
최대한 과로를 멀리 하고 소식과 절제된 생활이 다소 필요한 시기지만, 피할 수 없다면 몸의 신진대사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소화기능을 회복하면서 장내 항염항균, 살균해독작용을 하고 미량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효소발효원액의 음용을 권장한다.

⑦ 위생관념을 철저히 하자
이번 신종바이러스의 씻는 부위는 손과 몸만 씻는 것이 아니라 코 속의 유해 세균들을 제거하고 코 속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⑧ 영양섭취를 충분히 하자
면역력을 극대화 하는 방법 중, 먹거리를 통하여 얻는 방법 또한 중요한 자연치유 요법 중의 하나이며, 이는 바로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의 균형 있는 섭취일 것이다

⑨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먹자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철분, 아연, 셀레늄 등) 등 영양소와 에키나시아,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발효효소원액, 홍삼바실러스 등) 식품을 섭취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생활습관과 청결을 꾸준히 유지하며 충분한 수면과 영양소를 섭취한다면 자연치유력의 강화가 가능하다.

누구나 알고 있고, 쉽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실천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영양제나 보조식품을 섭취해 건강에 대해 안심하기 보다는 실천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 건강을 찾는 길이다.

자향미한의원 박정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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