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장애를 극복한 장애인을 발굴해 ‘서울특별시복지상(장애인분야)’을 시상하고자 수상대상자를 다음달 1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 6회째를 맞고 있으며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으며, 그동안 수상자들은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이겨내고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함으로서, 당당한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이고 있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올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복지상은 추청자 중 엄격한 선정심사를 거쳐 총 6명에서 시상하게 된다. 추천 대상자의 공적사항에 대한 사실 확인 및 수상대상 훈격에 적합한 장애인을 선정해 대상 1명, 본상 2명, 장려장 3명에게는 장애인의 날 행사 시 상패가 수여될 계획이다.
서울시 장애인을 수상대상자로 추천은 다음달 17일까지 받는다.

대상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남다른 의지로 장애를 극복한 장애인으로서 시민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부문 관계기관·단체, 서울시 자치구 또는 개인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추천서, 공적조서, 주요학력, 경력사항, 수상기록, 공적증빙자료를 준비해 서울시 장애인복지과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부서에서 접수받는다.

추천양식은 서울특별시 장애인 종합홈페이지(friend.seoul.g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과(02-3707-84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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