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토지공사가 주관하는 2010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도 세미나가 오는 2월3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서울시 대방동 소재)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편의시설 관련 공무원, 건축 관계자, 장애인단체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제 및 사례 발표가 진행 될 예정이다.

먼저 건국대학교 강병근 교수가 ‘BF 인증제도 도입에 따른 추진 및 정착방향’을, 한국토지공사에서 ‘BF 인증제도 도시, 구역 등 인증취득방법’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BF 인증제도 건축물 분야 인증취득방법’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서 서울특별시 문화시설사업단 건축팀 강성욱 팀장이 BF 인증 예비인증 사례를, 대전시 도시디자인과에서 BF 인증 본인증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의 본격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 및 민간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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