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기호 1번 장봉혜림요양원 임성만 후보와 (오른쪽)기호 2번 창인요양원 원장 이경학 후보. ⓒ2010 welfarenews
▲ (왼쪽)기호 1번 장봉혜림요양원 임성만 후보와 (오른쪽)기호 2번 창인요양원 원장 이경학 후보. ⓒ2010 welfarenews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제10대 협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치른다.

이번 선거 후보자로는 장봉혜림재활원 임성만 원장(기호 1번)과 창인요양원 이경학 원장(기호 2번)이 올랐다.

임성만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거주시설, 복지관, 직업재활시설을 총연합회로 재통합 ▲지방협회 지원 확대 ▲생활시설, 단기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을 장애인거주시설의 종류로 통합 ▲시설장 및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전문성 향상 지원 등을 내걸었다.

이경학 후보는 △사회복지시설직원법 제정을 통한 시설장 및 직원 처우 개선 △시설의 다양화·특성화·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 △노사대책팀 설치 및 운영 △장애인복지예산 중앙환원 운동 재시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선거는 제9대 협회장으로 활동해온 임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 후보가 임 후보를 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선거운동은 오는 25일까지며, 투표는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호텔스파피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홈페이지(www.kawid.or.kr) 참조 및 제10대 선거관리위원회(02-718-93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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