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 후 이천훈련원과 경기도립의료원 이천병원, 동원대학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관계자들이 국가대표 장애인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 협정 후 이천훈련원과 경기도립의료원 이천병원, 동원대학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관계자들이 국가대표 장애인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2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이하 이천훈련원)에서 경기도립의료원 이천병원과 동원대학,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체결로 이천훈련원은 국가대표 장애인선수 및 이용자들의 예기치 못한 부상과 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동원대학의 인적인프라 활용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의 과학적 훈련기법 지원 등 훈련원에 입촌하는 국가대표 장애인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협정의 주요내용은 ▲응급부상자 발생 시 우선진료 및 치료 ▲협력병원 지정과 상호협력 ▲학생들의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활동 지원 ▲전문트레이너 파견 및 스포츠의학 관련 각종 교육지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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