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심리적으로 취약한 노년층을 상대로 불법 판매행위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노년층의 권익보호를 내세운 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이 지난 6일 출범했습니다.
노년소비자연합 측은 “기존의 노년소비자를 위한 활동은 부수적인 것에 그치고 있어 노년소비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단체 설립이 절실하다”고 창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년소비자연합은 노년소비자 피해예방, 상담서비스, 보호 연구, 실버산업 모니터링과 감시단 운영, 노인복지와 노년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제안 입법 촉구 등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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