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원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자리 잡은 '카페 지음‘

복지관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취업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한 카페운영사업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습니다.

'제2의 인생'을 찾은 이들은 커피 일반 상식에서부터 스팀밀크 만드는 법, 레시피와 친절 교육 등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모든 과정을 배웠습니다.

int. 윤상묵/ 실버 바리스타
실버 바리스타를 모집한다고 해서 여기에 나왔습니다.
다행히 선정 되어서 교육을 받았는데 받고 보니까 커피에 대해서 새로운 지식도 얻고 보람도 느끼고 아주 행복합니다.

60세에서 74세에 이르는 어르신들이 커피 기계를 다루고 커피 이름을 외우는 일이 절대 쉽지 않았지만 배움의 열정으로 8회에 걸친 실습과 이론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WBC 뉴스 최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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