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애인생산품 전문판매장 ‘행복플러스가게’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자리를 잡고 지난 22일 문을 열었습니다.

행복플러스가게는 장애인생산품 전시장과 문화공간을 접목시킨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생필품을 비롯해 각종 먹을거리까지 장애인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와 다과 등 문화를 즐길 수 있어 지역주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행복플러스가게는 전시카페형태의 쉼터, 장애인생산품 전시실과 북 카페, 문화교실 등 총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콜센터와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해 편리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WBC뉴스 최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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