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문화, 체육, 관광에 대한 욕구가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10 장애인문화·체육·관광정책을 말한다’가 지난13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INT-체육국 이종성 장애인문화체육팀장
장애인 문화 예술, 문화 정책에 대한 논의는 시작 된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연혁으로 따지자면 2년 남짓(이고요).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장애인 문화체육에 관한 종합적인 정책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라는 그런 취지에서 (개최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참석해 장애인의 문화향유를 위해 문화부가 펼치고 있는 정책들과 함께 앞으로 계획 중인 창작지원, 체육활동, 복지관광 등의 분야와 교육, 정보접근 등의 지원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과 체육, 관광 분야 학계 전문가의 발제와 현장의 실태와 과제, 욕구들을 알아보는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WBC뉴스 정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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