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8일 제2회 양천장애인 노래자랑을 개최했습니다.

화음으로 우정을 보여준 노년의 친구와 수줍게 노래를 부르는 소녀 등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 참가자들은 무대 위의 주인공으로 숨은 끼를 뽐냈습니다.

또한 노래자랑에 모인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은 참가자들이 비록 박자를 놓치고 실수를 하더라도 더 큰 박수로 그들을 응원하며 ‘노래’를 매개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
WBC 뉴스 정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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