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는 장애인들의 자활과 자립을 돕기 위한 ‘장애인근로사업장’을 다음달 중 완공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 건설관리본부는 총사업비 67억원을 들여 대덕구 문평동 제3산업단지 내 도로관리직영사업장 9,683㎡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면적 4,057㎡ 규모로 지난해 8월 공사에 착수했다.

주요 시설로는 복지동과 식당, 사무실, 보호작업장, 다목적강당 등이 있으며 공장동에는 근로사업장과 함께 샤워장, 탈의실을 설치해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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