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is here’ (희망은 가까이에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사진전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진솔한 모습과 일상이 담긴, 사진작가 ’Jon Warran'의 작품과 월드비전 소속 홍보대사 김혜자, 박나림, 정영숙, 한혜진, 박상원 등 연예인들의 아프리카 활동모습을 담은 40여점이 전시돼 있다.
또한 유람선 내부에는 모금함도 설치돼 있으며 모인 성금은 세계 빈곤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5초에 1명씩 굶어죽고 있으며, 세계 인구의 7분의 1인 8억 5,000만 명은 심각한 만성적 영양실조에 놓여있다.
그 중 기아아동의 25% 이상이 전쟁 속에 놓인 아프리카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