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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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과 대한지적공사구례군지사가 지난 8월 31일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측량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 측량은 따뜻한 보금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구례라이온스클럽 (회장 최영진)에서
추진 중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489번지 일대 김대성 씨 소유의 주택신축에 따른 경계복원측량과
임야분할 및 등록전환 측량이며 측량 비는 총 99만4천원이다.

군과 지적공사가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동참한 것은 지난해 구례군 건우회에서 실시한
간전면 흥대로 오순악 씨의 사랑의 주택이며 이번이 2번째이다.

김선민 대한지적공사구례군지사장은
“그동안 구례군과 함께 장애인 부동산관리 후견인제 등 지역봉사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과 보다 더 가까워졌으며 지적공사가 지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 잡아 간다는
사명감과 아울러 가슴 뿌듯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 건축물 사용승인이 완료되면 무료로 보존등기와 지목변경 등
지적정리를 해줄 계획이며 사회단체에서 새로운 보금자리 주택 건축계획이 있을 경우
계획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WBC 광주방송 손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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