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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가 평창에서 개최된다.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는 15일 오전 2013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최지로 대한민국 평창이 선정됐음을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2013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는 올림픽과 유사한 형태의 7개 스포츠 종목에 경쟁하기 위해 105개국의 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가지회견 자리에는 2013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 준비위원장인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과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 부회장인 나디아 코마네치(Nadia Comaneci)의 MOA 서명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강원도 이광재 도지사, 아놀드 슈알제네거(Arnold Alois Schwarzenegger) 캘리포니아 주지사,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이자 스페셜올림픽위원회 BOD(Board of Director) 이사인 바트코너(Bart Conner),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배우 장쯔이(Zhang Ziyi), 대회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윤진, 스페셜올림픽 선수 글로벌 메신저인 김민영(한국) 선수,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우기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아이다호 2009 동계대회와 그리스 아테네 2011 하계대회에 이어 한국 최대규모의 종합 동계 스포츠 행사가 될 2013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는 노르딕 센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 용평리조트, 용평 돔 경기장, 강릉 종합운동장을 각각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우슈잉, 알파인스키, 스노우보드, 피겨스케이?? 스피드 스케이팅, 플로어하키 경기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각종 스포츠 경기 참가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존중, 수용, 포용, 인간의 존엄성 등을 홍보하기 위한 세계 최대의 스포츠 행사다.

특히 건강, 청소년 활동, 가족의 참여, 연구 및 지적발달장애인들에 대한 법규 등의 개정 등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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