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가운데)이 위원들에게 질의를 받고 있다.  ⓒ2010 welfarenews
▲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가운데)이 위원들에게 질의를 받고 있다. ⓒ2010 welfarenews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지난 1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렸다.

이 날 한나라당 조진형 의원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 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중계방송이 없었으며, 그나마 KBS만 녹화 방송을 내보냈고 그 외의 공중파는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또한 “지상파 방송사들의 장애인 시청권 확보에 대한 노력이 더욱 요구되며 그럴 때 450만 장애인들에게 격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나타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복지TV는 CMB방송으로부터 제공받아 ‘제 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지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녹화방송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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