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JYJ의 유천-재중-준수  ⓒ2010 welfarenews
▲ 왼쪽부터 JYJ의 유천-재중-준수 ⓒ2010 welfarenews
동방신기 재중, 유천, 준수가 새롭게 결성한 그룹인 JYJ의 '더 비기닝(The Beginning)' 앨범이 선주문 52만장을 돌파하며 가요계 최고 블루칩임을 입증했다.

14일 JYJ의 첫 월드와이드 음반 '더 비기닝'의 유통을 맡고 있는 워너뮤직코리측은 "9만9999장 한정으로 제작된 스페셜 음반은 30만장, 일반 음반은 22만장 이상의 선주문이 몰려 매장들과 수량을 조율하는데 다소 시일이 걸렸다"고 밝혔다.

선주문량만 52만장에 이른 JYJ의 '더 비기닝'은 올해 최대 음반 판매량으로 일반 음반은 14일 발매됐고 스페셜 음반은 오는 18일 발매될 예정이다.

워너뮤직 관계자는 "스페셜 음반에 대한 선주문이 준비된 물량보다 세 배나 많이 들어오는 등 JYJ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스페셜 음반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다른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 비기닝' 일반 음반은 인트로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스페셜 음반은 리믹스 3곡을 포함해 11곡이 담겨 있다.

JYJ의 첫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니예 웨스트와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로드니 다크차일드 저킨스가 참여해 발매 전부터 팬들은 물론 음반시장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JYJ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홍콩, 방콕, LA 등 6개국 9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