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복지관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구암공원에서 ‘제10회 그라나다 축제’를 열었습니다.

그라나다는 석류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이번 축제는 ‘사랑이란 마음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베푸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전국 장애인예술제와 3색 가을 낭만 콘서트가 개최됐으며 강서구 지역의 각 기관과 연계해 바자회, 먹거리, 문화체험 등이 구성됐습니다. 늘푸른나무복지관은 이를 통한 수익금을 장애인의 재활, 치료, 교육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WBC뉴스 최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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