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인천시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축제가 지난 23일 인천시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

‘함께 달리고, 함께 흘리는 땀방울’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인천지역 복지관과 장애계 단체, 동호회,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INT-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
장애인에게는 건강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자기가 살아가는 데 자부심과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 체육이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형 공굴리기, 줄다리기, 2인3각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특히 2014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인천 개최와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기원을 담은 전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WBC뉴스 정두리입니다 / 영상취재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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