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0여개국 100여종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음악과 우광혁 교수가 다양한 악기를 가지고 나와 직접 보여주고, 그 악기의 소리로 이야기를 만들어 소개했다. ⓒ2010 welfarenews
▲ ‘세계 60여개국 100여종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음악과 우광혁 교수가 다양한 악기를 가지고 나와 직접 보여주고, 그 악기의 소리로 이야기를 만들어 소개했다. ⓒ2010 welfarenews

강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강서총연합회)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제1회 강서사랑 희망콘서트’를 지난 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도시가스공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장애인 당사자인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교수(남·시각장애 1급), 세계 최초로 휠체어를 타고 노래하는 테너 황영택 씨, 가수 박마루 씨 등이 참가해 ‘희망’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밖에도 세계 60여개국 100여종의 악기를 연주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음악과 우광혁 교수가 ‘세계의 악기 여행’을 통해 다양한 악기 소리를 들려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강서총연합회는 “이번 ‘제1회 강서사랑 희망콘서트’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가 없다는 점은 착안해 기획하게 됐다”며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축제를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휠체어를 타고 노래하는 테너 황영택 씨가 ‘오 솔레미오’를 노래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 세계 최초로 휠체어를 타고 노래하는 테너 황영택 씨가 ‘오 솔레미오’를 노래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교수(시각장애 1급)가 클라니넷을 연주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교수(시각장애 1급)가 클라니넷을 연주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휠체어를 타고 노래하는 테너 황영택,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가수 박마루씨가 ‘희망으로’라는 팀을 구성해 ‘거위의 꿈’을 부르고 있다. ⓒ2010 welfarenews
▲ 휠체어를 타고 노래하는 테너 황영택,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가수 박마루씨가 ‘희망으로’라는 팀을 구성해 ‘거위의 꿈’을 부르고 있다. ⓒ2010 welfarenews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교수와 가수 박마루씨가 ‘희망’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교수와 가수 박마루씨가 ‘희망’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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