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 합기도시범단이 스페인 국제 합기도 대회 시범을 마치고 스페인합기도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 영동대 합기도시범단이 스페인 국제 합기도 대회 시범을 마치고 스페인합기도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대학교 합기도시범단이 스페인에서 대한민국 합기도의 위상을 펼쳤다.

18일 영동대에 따르면 경찰무도학과 합기도시범단(지도교수 오세용)이 지난 6일 열린 ‘스페인 국제 합기도 대회’에 대한민국시범단으로 초청돼 9일 동안의 여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합기도 시범은 스페인합기도협회 무르시아지부 이경선 지부장이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합기도 세계대회에서 영동대학교 합기도시범단의 시범을 보고 스페인에서 합기도 시범과 강습을 해줄 것을 지난 10월 정식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영동대 시범단은 이번 초청에서 스페인 무르시아와 발렌시아에서 합기도 시범과 수련생 강습을 실시해 대한민국 합기도의 위상을 펼쳤다.

한편 스페인 국제 합기도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시범단 외에 독일시범단, 스페인 무르시아시범단, 스페인 발렌시아시범단, 스페인 알리칸트시범단 등이 시범을 펼쳤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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