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한현택 청장은 복지만두레 워크숍에서 내일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사진) ⓒ2010 welfarenews
▲ 대전시 동구 한현택 청장은 복지만두레 워크숍에서 내일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사진) ⓒ2010 welfarenews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눔과 섬김, 상생의 복지만두레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주민센터 복지만두레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역량강화를 통한 정체성 확립과 복지만두레 조기정착 및 활성화 모색을 위해 대전발전연구원 장창수 책임연구원의 ‘복지만두레 역할과 이해’에 대한 실무교육이 실시됐다.

오후에는 ‘복지만두레의 의미와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대전대학교 곽현근 행정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와 성도경 용운동 복지만두레 회장의 사례발표로 이어졌다.

민선 5기 출범 후 다시 운영되기 시작한 복지만두레는 민과 관이 함께하는, 누구나 참여해 함께 가꾸는 풀뿌리 복지의 전형으로 구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구는 복지만두레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과 뜻을 같이하여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장롱 속 행복나누기, 천사의 손길 행복 플러스 등 다양한 나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관계전문가를 모시고 워크숍을 갖게 됐다“며 ”복지만두레가 지역사회에 튼튼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대전 충남 황 기 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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