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이어주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희망2011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전개되며 기부참여는 사랑의 계좌, 지로, ARS 060-700-1212 등 다양한 기부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사랑의 열매 전남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시설단체 기능보강과 프로그램사업비 지원, 독거노인, 장애인등 저소득층 생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키 위해서 금년도 모금목표를 51억8천만원으로 정하고 언론사 및 전남도와 22개시군, 각급 기관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 집중적인 성금모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서로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또한 희망2010 나눔캠페인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순천 현대하이스코와 여천NCC에 아름다운 기부기업 현판을 전달하기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농어촌 노인 및 아동, 장애인의 이동편의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승합차 및 경차, 이동세탁서비스차 등 모두 25대의 복지차량이 전달되며, 2011년도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및 프로그램 사업비 8억2천8백8십여만원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송영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매년 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도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우리지역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