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중국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정에 출전한 유순옥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0 welfarenews
▲ 제10회 중국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정에 출전한 유순옥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0 welfarenews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에 걸쳐 중국 광저우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제10회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대전의 유순옥(45,시각장애) 정주미(18,시각장애)선수가 LTA+남녀단체(지체,시각, 뇌병변, 혼합) 1000m 결선에서 4분 05초 016으로 중국과 홍콩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10회 중국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정에 출전한 정주미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0 welfarenews
▲ 제10회 중국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정에 출전한 정주미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0 welfarenews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19종목에 300여명(선수198명, 임원102명)이 참가하여 금35, 은24, 동56개로 종합 3위를 목표로 금맥을 캐고 있다.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권식, 김경현 선수도 남자 S20 200m 계영에서 금빛 물살을 가른 대전의 자랑스런 선수다.

특히, 유순옥선수와 정주미선수는 2010년도 대전선수로 신규등록하면서 처녀 출전한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조정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동메달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장애인신문대전 충남 황 기 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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