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중기향우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후원하기 위해 백미 25포(20kg)를 돌산읍에 기탁했다.
 ⓒ2011 welfarenews
▲ 돌산중기향우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후원하기 위해 백미 25포(20kg)를 돌산읍에 기탁했다. ⓒ2011 welfarenews
돌산중기향우회(회장 김성철)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후원하기 위해 백미 25포(20kg)를 돌산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돌산중기향우회는 김성철 회장을 중심으로 중기를 운영하고 있는 돌산 출신 80여명과 지난 2008년 향우회를 결성,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과 돌산읍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는 단체다.

돌산읍에서는 기탁받은 백미를 28일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주민 25세대에게 백미를 전달하고 돌산중기향우회의 지역사랑의 참뜻을 전달했다.

김성철 회장은 “이번 행사가 1회성이 아닌 연중행사로 승화 발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돌산읍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함께하는 진정한 봉사 단체인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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