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1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스텐실을 이용한 가족문패와 시계 만들기’를 운영한다.

시는 직장․학업 위주의 사회에서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월 셋째 수요일마다 실시하는 패밀리데이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로 확대 시행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여성문화회관에서 운영한다.

1월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가족만의 문패와 시계를 직접 만들면서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며 가족구성원 모두가 한 가족의 일원이라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서정아 공방 원장인 서정아 강사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10가족 4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면 11일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하여, 매일 30분 이상 가족 함께 하기, 대화하기, 산책하기, 안아주기와 매주 2회 이상 가족과의 저녁 식사, 매월 1일 이상 가족 데이트, 매년 4회 이상 가족 공동 봉사활동 등 가족사랑 실천을 이행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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