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재 신임 여수부시장 취임식 ⓒ2011 welfarenews
▲ 정병재 신임 여수부시장 취임식 ⓒ2011 welfarenews

정병재 신임 여수부시장이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1년 한해는 엑스포의 성패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해”라며, “여수시의 시급한 당면과제인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여수시가 가진 비교우위의 자원을 활용해 국제해양관광․레포츠 수도 건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정 수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원칙’에 두겠다”며, “원칙을 지키면서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겠다”고 취임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병재 부시장은 1956년 8월생으로 육국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 내무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동원계장, 여권계장을 거쳤으며, 1997년 서기관으로 승진, 진도군 부군수, 함평군 부군수, 도지사 비서실장,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 등을 지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충석 시장과 김영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전 직원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사진설명 = 정병재 신임 여수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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