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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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역사회중심 재활보건소로 선정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국도비 포함 4,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활치료실과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비 6억4천여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재활치료실 증축 및 야외 재활치료실을 신축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지역사회 중심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을 우선 등록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능평가 실시 후 장애정도에 따라 장애예방 및 조기발견, 중풍예방교실, 재활운동교실, 방문질료 및 재활치료, 사회재활교실 등을 집중 운영해 전문적인 재활치료없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양평군에는 6,600여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으며, 1~2급 중증장애인은 전체의 27.4%를 차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770-3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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