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국도비 포함 4,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활치료실과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비 6억4천여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재활치료실 증축 및 야외 재활치료실을 신축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지역사회 중심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을 우선 등록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능평가 실시 후 장애정도에 따라 장애예방 및 조기발견, 중풍예방교실, 재활운동교실, 방문질료 및 재활치료, 사회재활교실 등을 집중 운영해 전문적인 재활치료없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양평군에는 6,600여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으며, 1~2급 중증장애인은 전체의 27.4%를 차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770-35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