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백운산 ⓒ2011 welfarenews
▲ 광양백운산 ⓒ2011 welfarenews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지금까지 모든 시민들과 등산객들은 백운산 정상의 높이를 1,218미터로 알고 있었는데 관계부서(산림자원과)의 안내지도 제작과정에서 10미터가 더 높은 1,228미터라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의문점을 해결하고자 국토지리정보원에 사실여부를 의뢰한 결과 최근 국토지원에서 항공레이저 측량방식을 일부 산악지역 등고선에 도입 제작한 수치지형도(1/5천, 1/25천,) 및 종이지형도(1/5,1/25천,1/5만)상 표기된 백운산 정상의 높이는 1,228m라는 회신을 받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한 백운산 등산 안내지도는 백운산을 쉽고 편리하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상을 오르는 8개 코스별로 시간과 거리 등을 상세히 명시하여 등산에 지루함이 없도록 하고 산행인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방면별 찾아가는 길도 안내 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하였으며 올해는 15,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백운산 등산 안내지도를 제작하여 안전한 등산문화를 정착시키고 백운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광양시 관계부서(산림자원과)에서는 “백운산 정상의 높이를 재조명하고 해발고가 변경됨에 따라 상봉에 설치된 표지석은 물론 각종 등산 안내 표시판 등을 금년도 상반기 중에 완전하게 정비하여 백운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혼선을 초래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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