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힙합 래퍼'로 파격 변신한 배우 소지섭 ⓒ2011 welfarenews
▲ '섹시 힙합 래퍼'로 파격 변신한 배우 소지섭 ⓒ2011 welfarenews
배우 소지섭이 '옴므파탈 섹시 힙합 래퍼'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소지섭의 펑키 힙합 '픽 업 라인'의 풀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것.

소지섭의 펑키 힙합 변신은 지난 10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바 있다.

소지섭의 래퍼 변신 소식은 각종 포털의 검색어 순위 1위를 장식하며 연예계 전반에 걸쳐 뜨거운 이슈를 낳았다.

사람들은 벌써부터 '간지랩', '간지래퍼' 등의 닉네임을 붙여가며 소지섭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를 모으는 상황.

'픽 업 라인'의 풀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에서는 소지섭의 섹시하고 그루브한 랩과 파격적인 펑키 헤어에 호피무늬 재킷을 입고 사사삭 댄스를 추는 소지섭의 프리한 옴므파탈 변신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래퍼 변신에 대해 소지섭은 "대중들이 생각하는 고정된 이미지에 갇혀있기 보다 원하지 않는 모습일지라도 본래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송일곤 감독과 호흡을 맞춘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복싱선수 역을 맡아 거칠면서도 순수한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해 일본에서 최고 대우 에이전트 계약에 이어 중국 유명 에이전트의 러브콜이 쇄도해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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