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2011 welfarenews
▲ 배우 한혜진 ⓒ2011 welfarenews
배우 한혜진이 오는 19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17일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지난 해 오사카에서 700 여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진 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 해 도쿄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열게 됐다.

한혜진은 일본에서 드라마 '주몽'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해 '굳세어라 금순아', '떼루아'에 이어 '제중원'까지 일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팬 층을 확보해 왔다.

이번 팬미팅도 일본 팬들의 계속되는 관심과 보내준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 됐으며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진솔한 대화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 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혜진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직접 자신이 녹음한 일본어 나레이션을 삽입 해 만든 스페셜 영상을 준비했다.

한혜진의 가족, 친구들이 특별 출연하는 것은 물론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자연스러운 모습과 엉뚱 발랄한 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혜진은 "오사카에 이어 도쿄 팬들과 만나는 게 여전히 설레고 기대된다"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기대감과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혜진은 드라마 '제중원' 이후 1년 만에 KBS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의 서정은 역으로 컴백해 소녀 같으면서도 강인한 여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3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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