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열연중인 배우 김현주 ⓒ2011 welfarenews
▲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열연중인 배우 김현주 ⓒ2011 welfarenews
배우 김현주가 민낯 샤워신을 통해 '방부제 동안'을 인증했다.

김현주는 오는 26일 방송될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우유빛깔 뽀얀 어깨를 드러내며 상큼한 샤워신을 선보인다.

25일 제작사에 따르면 김현주가 보여주는 샤워신은 기존 샤워신들이 펼쳐내는 것처럼 고혹적이고 황홀하다기 보다는 톡톡 튀는 상쾌함이 가득한 한정원 표 샤워신을 연출했다.

김현주는 화장기 없는 청순한 얼굴로 샤워신 촬영에 임해 가까이서 보는 촬영관계자들이 모두 놀랄 만큼 '자체발광' 광채를 드러냈다는 전언.

무엇보다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샤워신 장면인 만큼 최소한의 촬영관계자만 참석한 채 철저한 출입 통제 하에 비밀리에 진행됐다.

김현주는 추운 날씨에 샤워신을 찍어야하는 상황에서도 샤워기 물줄기까지 점검하는 프로정신을 선보이는가 하면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를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김현주는 여배우로서 다소 촬영하기 힘든 샤워신인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멋진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 신으로 인해 김현주의 톡톡 튀는 밝은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성공 스토리로 매주 주말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아시아뉴스통신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