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광림동 주민 어울려 자장면 먹는 날」행사에서는 이마트 여수점의 ‘사랑마차’ 봉사팀이 참여해 봉사단원들이 직접 요리한 자장면을 400여명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여수전남병원(원장 정종길)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당뇨검사 등 기본진료가 포함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봄이 오는 길목에서 주민과 지역 업체 그리고 지역 병원간의 훈훈한 지역사랑을 싹 틔웠다.
김광중 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마련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마트, 여수전남병원과 함께 매월 한번 이상 나눔의 자리를 마련,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