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장을 받은 주부모니터 요원들은 앞으로 2013년 1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하면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 국민소통 및 정책모니터링, 국정홍보 파트너, 공정한 사회조성과 자발적인 나눔·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군민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의 생활과 밀착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하고 지혜를 모아 공유하면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보성군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주부모니터요원 전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수하고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군정에 접목되어 잘사는 보성군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우리군의 정책 개발에 큰 힘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번에 보성군 대표로 위촉된 김 모 씨는 “남들과 다른 시각에서 여성특유의 섬세함을 발휘하여 실생활에 보탬이 되고 공감되는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장애인신문 전남본부 김현진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