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주부모니터요원 ⓒ2011 welfarenews
▲ 보성군 주부모니터요원 ⓒ2011 welfarenews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지난 21일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요원 20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촉장을 받은 주부모니터 요원들은 앞으로 2013년 1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하면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 국민소통 및 정책모니터링, 국정홍보 파트너, 공정한 사회조성과 자발적인 나눔·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군민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의 생활과 밀착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하고 지혜를 모아 공유하면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보성군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주부모니터요원 전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수하고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군정에 접목되어 잘사는 보성군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우리군의 정책 개발에 큰 힘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번에 보성군 대표로 위촉된 김 모 씨는 “남들과 다른 시각에서 여성특유의 섬세함을 발휘하여 실생활에 보탬이 되고 공감되는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장애인신문 전남본부 김현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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