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정화사업 ⓒ2011 welfarenews
▲ 강진군 정화사업 ⓒ2011 welfarenews
강진군 마량면은 지난 21일 어업활동으로 증가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해역을 가꾸기 위해 해양구조대 강진지역대원들 30여명이 천연기념물 제172호로 지정된 까막섬과 마량항내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랫동안 방치했던 폐어구, 각 종 해양쓰레기 3톤 가량을 선박 4대와 환경정화센터 수거차량을 동원해 말끔히 수거하였다.

해양구조대 최철호 강진지역대장은 “해상의 관문인 마량미항을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대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활동에 전념하고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현 마량면장은 “마량미항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마량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해양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구조대에서 매년 분기별 실시하며, 각 어촌계에서 자체적으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신문 전남본부 김현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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