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20명 신입사원 채용에는 1만1,562명이 응시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인 32명 모집에는 1,176명이 지원해 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합격자 중 129명(40.3%)은 31세 이상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51세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방인재를 대폭 채용하기 위한 권역별 채용을 통해 지방소재 학교 졸업자 44.4%(142명)가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번 장애인 채용에 대해 국민연금공단은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선도하는 한편,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높여, 실질적 장애인복지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TV뉴스 이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