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시작된 ‘행복나눔 N 캠페인’ 1년간 6억2,000여만 원 기금 모아져

행복나눔 N 캠페인의 1년간 성과를 알리고 조성된 기금을 지원대상기관에 전달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 기금 전달식’이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행복나눔 N 캠페인이란 참여 기업이 제품에 나눔마크를 달아 수익금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에 기부하는 것으로, 기업에게는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시작된 행복나눔 N 캠페인에는 LG생활건강, 쌍방울트라이그룹 등 2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아진 기금은 6억2,000여만 원으로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한국희귀질환연맹 등 19개 기관에 전달됐다.
 
기금은 가정폭력 피해 여성 자녀를 위한 정서 지원사업, 노인 의약품 바로알기 교육 지원사업, 저소득 가정 어린이 학습 및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소외계층 만 3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보육비 지원사업 등에 쓰인다.
 
한편, 기금 전달식에서는 방송인 김생민, 가수 달샤벳, 배우 아리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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