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샤오뚜지체육관 오후 7시30분 'JYJ World Tour Concert 2011' 개최
JYJ는 오는 7일 베이징 샤오뚜지 체육관에서 오후 7시30분 'JYJ World Tour Concert 2011'을 개최하고 중국 팬들과 다시 한번 열광의 호흡을 맞출 계획임을 4일 밝혔다.
이날 JYJ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징 콘서트를 앞두고 재중-유천-준수는 지난해 11월 상하이에 열린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이후 6개월 만에 중국 팬들을 만나게 돼 매우 설렌다고 말했다.
재중-유천-준수는 이어 베이징 콘서트는 부산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제외하면 마지막 아시아 지역 콘서트이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흔들리지 않는 JYJ의 굳건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로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JYJ는 베이징 콘서트 이후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뒤 오는 20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하는 미주 지역의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JYJ 월드투어의 아시아 지역 콘서트 총 연출을 맡은 김재중은 현재 남은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국내 드라마 출연을 검토, 김준수는 오는 6월 중순부터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에 돌입한다.
한편 MBC드라마 '리플리' 촬영에 한창인 박유천이 출연한 KBS2TV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DVD가 일본의 유명 DVD 및 CD 판매점인 츠타야(Tsutaya)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며, 식지 않는 JYJ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안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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