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80세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끼바' 활기찬 노후여가문화 선도

▲ 진도군 최초로 실버벨리댄스를 선보인 '끼바' (출처 : 진도노인복지관)
▲ 진도군 최초로 실버벨리댄스를 선보인 '끼바' (출처 : 진도노인복지관)

이랜드복지재단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 실버체조팀 ‘끼바(끼가 많은 사람)’가 진도군 최초로 실버벨리댄스를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끼바’는 정지숙벨리댄스학원 정지숙 원장 지도 아래 실버체조로 이미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서 초청공연과 전국대회 출전 등으로 20여차례 무대에 서며 이름을 높인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는 벨리댄스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잠시 활동을 멈추고 준비해 왔었다.

몇 개월간의 오랜 준비기간 끝에 드디어 ‘끼바’는 지난 4일(수) 진도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5일(목) 의신면 화합 한마당잔치에서 진도군 최초로 실버벨리댄스를 선보이며 수많은 지역민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한편, ‘끼바’는 진도노인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 대상인 지산면 하보전 어르신들로 구성된 평균 80세의 실버체조팀으로 사회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점점 확대되어지는 가운데 다른 경로당에 활기찬 노년 여가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진도군 의신면 화합잔치 한마당에서 벨리댄스 공연 중인 '끼바' (출처 : 진도노인복지관)
▲ 진도군 의신면 화합잔치 한마당에서 벨리댄스 공연 중인 '끼바' (출처 : 진도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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