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주시 거주 장애인 대상으로 실시해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보장구 배터리 및 소모품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전동휠체어·스쿠터 내구연한(6년)이 지나 장애인 보장구 신청이 가능하지만, 중증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보장구(전동휠체어·스쿠터)는 정부 지원금 외 본인부담이 있어야만 구입이 가능하다. 이에 현재 사용하는 보장구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노후된 보장구의 부품교체와 배터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및 최저생계비 150% 이내(차상위/ 건강보험료 6,000원 이하 납부자)로, 지원 예상 인원은 30명이다.

지원은 ▲배터리가 불량일 경우 ▲사회활동이 많아 배터리 소모량이 큰 경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1년 6개월 이전에 배터리가 소모된 전동 휠체어·스쿠터 등을 사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베터리가 지원되며, 사용 중인 보장구의 노후로 인해 베어링, 타이어, 튜브 등 소모품 교체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모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신청서 및 복지카드사본 1부 등의 서류를 우편(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953-5번지)이나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062-264-3157)이나 광주보조공학서비스센터(062-521-31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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