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의 생산품목부터 선물세트, 용역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 담아

장애인생산품 구매자들을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를 위한 안내책자가 발간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꿈드래’ 안내책바를 발간하고 무료로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사무용품, 가정용 설비물, 화훼 및 농산물 등 총 24개의 품목이 사진과 함께 소개돼 있다. 특히 벌꿀세트, 흑마늘세트, 육포세트, 떡세트 등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세트상품도 포함돼 있다.

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절차, 생산 및 판매시설 현황과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안내 등도 함께 수록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꿈드래 안내책자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국 16개 시·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판촉자료로 활용하고, 책자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어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관심 제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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