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주시 북구 동림동 소재 광주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2011년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제품 지역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지역 거주 장애인뿐만 아니라 보조기기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보조기기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보급품목 62종의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 보조기기 신청접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다음달 13일까지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실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정보통신 보조기기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보급되는 기기는 시각(31종), 지체·뇌병변(14종), 청각·언어(17종)등 62종 140여대며, 지난해에 비해 12종이 늘어 장애인이 보다 적합한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기기값의 80%(저소득층 90%)를 지원받게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