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까지 해운대구 BEXCO에서 개최

고령친화산업 관련 국내·외 신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운대구 BEXCO 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2011 부산국제실버엑스포(Busan International Senior Expo 201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7개국 110여 업체에서 25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고령친화용품 및 기기, 요양서비스, 의료기기 및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고령친화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노인취업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우수 프로그램과 UCC 공모작품 등을 소개하는 ‘2011 부산시노인일자리경진대회(6.23~6.24)’와 아시아 7개국 1,000여 명의 의료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제2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6.22~6.24)’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고령친화산업 우수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선도기업관’ △고령친화용품 및 고령자·장애인 보조(재활)기구 등이 전시되는 ‘복지·재활용구 산업관’ △노인요양병원, 의료기기, 홈케어 서비스, 의료관광상품 등을 선보이는 ‘실버의료·요양관’ △장기요양병원, 취미·여가·금융 정보 등이 소개되는 ‘실버라이프관 등이 설치·운영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실버엑스포 홈페이지(www.busanseniorexpo.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령친화산업과 관련된 신제품을 체험하고 노인일자리 정보도 얻을 수 있는 ‘2011 부산국제실버엑스포에’ 지역 노인을 비롯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