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음악, 도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에이블아트센터 전경. 제공/ 에이블아트센터
▲ 에이블아트센터 전경. 제공/ 에이블아트센터
국내 최초로 건립된 장애인종합문화예술공간 에이블아트센터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자리를 잡고, 지난 16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에이블아트센터는 장애인도 예술로 동등하게 소통한다는 관점을 지향, 회화·음악·도예·애니메이션 등 각 개인에게 맞는 재능과 가능성을 발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아트서포터 등 전문적인 예술 분야의 사람들이 아트스텝, 아트서포터 등으로 활동해 신진작고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또한 마련하고 있다.

에이블아트센터는 총7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목적 공간, 갤러리 및 도서관, 문화카페, 세미나실, 도예·공예실, 회화·영상·음악실 등으로 나눠져 있다.

에이블아트 장병용 이사장은 “에이블아트센터에서 장애인들이 내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사회통합의 하나의 끈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용 및 자세한 사항은 에이블아트센터(070-8091-1077)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에이블아트센터의 다목적 공간(콘서트 홀). 제공/ 에이블아트센터
▲ 에이블아트센터의 다목적 공간(콘서트 홀). 제공/ 에이블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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