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부산 동구 범일 2동에 위치한 자성대 노인복지관에서는 부산은행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부산은행 문화 홍보부 박영봉 부장은 “8월 13일 말복을 맞이해 무더위에 기력이 쇠퇴해진 동구 어르신들을 위해 500명 분량의 삼계탕을 준비해 어렵고 힘든 때에 진심어린 마음으로 온 정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날 동구자성대 노인복지관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행렬로 가득했고, 큰 비 피해로 힘든 노인들에게 이런 온정의 자리들이 많이 열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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