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8일 이틀에 걸쳐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여성창업을 돕기 위해 다음달 6일, 8일 이틀에 걸쳐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마케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에서 6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초보 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마케팅기법(SNS 등)을 지도받고 개별적으로 창업자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여성은 추후 창업 컨설팅을 지원받고 도내 권역별 창업기관과 연계해 창업보육센터 입주와 관련된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여성은 먼저, 경기여성e-러닝센터 홈페이지(www.ggw.or.kr)에 회원 가입 후 여성창업 원스톱서비스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단, 교육 전 사전준비단계로 경기여성e-러닝센터 홈페이지(www.ggw.or.kr)에서 창업역량진단(성격, 흥미, 관심도, 직무능력 등을 분석, 자신에게 적합한 창업분야를 선택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단서비스) 및 온라인창업교육(아이템선정, 사업성분석, 상권분석, 창업세무, 성공CEO사례 등)을 받아야 한다.
센터 교육 담당자는 “북부지역 여성 예비창업자의 교통, 시간 편의를 위해 센터가 위치한 용인지역을 벗어나 의정부로 직접 도민을 찾아간다.”며 “단순 창업교육에서 벗어나 철저한 단계별 준비로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